원래 1시간이었던 수업시간이

놀라운 집중력으로 1시간 15분 가량 진행하였답니다.

이번 SMALL BOX만들기 시간은

 지난 시간보다 더 다양한 꽃들이 재료로 준비되었는데요.  

 종이하트박스 / 오아시스 / 투명종이 / 한지 / 가위 / 꽃가위 / 칼 / 종이가방

장미 (샤만트 / 부르조 / 뉘앙스) / 옥스퍼드 (핑크 / 퍼플) / 헬리옵시스 /  

폼폼 (조디악) / 왁스 / 아스틸렌시아 / 유칼립투스 가 준비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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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꽃들

장미 (샤만트 / 부르조 / 뉘앙스) / 옥스퍼드 (핑크 / 퍼플) / 헬리옵시스 /

폼폼 (조디악) / 왁스 / 아스틸렌시아 / 유칼립투스

를 순서대로 꽃꽂이를 해주었답니다.

같은 꽃이지만 환자분들의 성격 , 개성, 그날의 기분 등이 담겨

각자의 아름다운 작품으로 SMALL BOX가 태어났답니다!

환자분들 중 한분은

"근래에 내가 이렇게 진지해보기는 처음이다!"라고 말해서

모두에게 웃음을 주셨는데요.

"이렇게 집중해서 무언가를 만드니 기분이 날아갈 것 같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드디어 1시간 15분의 시간을 통해 만들어진 스몰박스!

작은 하트모양 상자안에 세상에 퍼져있던

봄들이 가득 담긴듯이 각양각색 아름다운 꽃들이

모두에게 미소를 머금도록 활짝 웃고 있었는데요.

그중 기억에 남는 메세지.

여봉!사랑해.

암치료 중에도 가족을 생각하고

사랑하는 남편을 생각하시는 어머님의 마음이

너무 아름답고 소중합니다.

작은 선물이지만, 플라워 테라피를 통해

치료 과정중에 마음에 기쁨을 드릴 수 있어서

장덕한방병원은 오늘도 행복합니다.

언제나 응원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