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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나를 잘 알아주는 병원
[세로토닌 프로그램] 6월 7일 감동의 뮤직테라피
안녕하세요!^^ 오늘도 어김없이 찾아온 장덕한방병원입니다.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마다 찾아오는 뮤직테라피 시간~ 오늘은 어떤 아름다운 노래로 우리마음이 기쁨과 감동으로 물들까요?
저녁식사 이후 한두분씩 점점 로비에 사람이 채워집니다. 첼로 선생님과 피아노 선생님이 오시고, "00야 나는 너를 사랑해~" 노래로 시작합니다. 서로의 이름을 넣어 부르며 쑥쓰럽지만 서로 웃으며 불러봅니다.
언제나 사람들에게 인기많은 <내 나이가 어때서>는 단골 곡입니다. 부를때마다 신이나는 박자~! 사랑하기 딱~! 좋은 나인데~~ 라고 부를때 "딱" 에서 서로 짝꿍과 함께 손을 마주쳐요. 서로 평소에 어색하다가도 금새 친해지시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간드러지는 주현미의 또 만났네 를 불러보기도 하고, 신나는 토요일은 밤이 좋아를 외치며 스트레스를 해소해 봅니다.
노래만 하는 것이 아니라 연주시간도 있는데요, <편지> 라는 곡을 들으며 다 함께 추억에 잠겨보았습니다. 우리 예전에는 휴대폰도 없었고, 실제로 손편지가 서로의 깊은 이야기를 꺼내놓는 방법이기도 했잖아요? 그때의 감정을 떠올리며.. 아름다운 선율에 맞추어 노래도 불러봅니다.
조용필의 <친구여> 를 부를땐 다 함께 뭉클한 기분에 젖어들었습니다. 이번에 북한에 갔을때도 불렀다고 하죠? 음악은 국경도 넘고, 떨어져있는 민족도 하나로 만들어주는 힘이 있는것 같습니다.
<꽃밭에서> 노래도 함께 불러봅니다. 꽃밭에 앉아서 꽃잎을 보네 고운 빛은 어디에서 왔을까 아름다운 꽃이여 꽃이여~♬
가사가 하나하나 너무 예뻐서 가사를 읽다보면 힐링받는 기분이 듭니다.
그 이후에도 <사랑하는 마음> <환희> 노래를 신나게 부르며 오늘 하루를 기분좋게 마무리 합니다.
오늘도 일부러 나자신을 위해 음악치료에 나오신 환우님들, 사랑합니다. ^^
음악이 가진힘으로 더욱 건강에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장덕한방병원의 음악치료시간은 1달에 3번!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찾아옵니다~ 여러분 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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