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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나를 잘 알아주는 병원
[세로토닌 프로그램] 5월 9일 플라워 테라피
안녕하세요 장덕한방병원 면역센터의 플라워 테라피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김사라 플로리스트 선생님이 귀여운 다육이 3형제를 데리고 왔어요.
이름은 흑법사 / 홍옥 / 피티 에요^^ 보기만 해도 기분 좋은 노오란 화분에, 자갈과 흙을 곱게 깔고, 식물들의 흙과 뿌리를 잘 정돈하여 화분에 심어줍니다. 사람도 그렇지만, 식물들도 갑자기 환경이 바뀌면 몸살을 앓기도 한대요~ 그래서 최대한 편안하게 새로운 공간을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답니다.
강사님이 먼저 몸소 시범을 보여줍니다.
플라워 테라피 수업을 진행하는 강사님은 자원봉사로 수년째 봉사하고 계신 김사라 강사님 이에요! 또렷한 목소리로 수업을 잘 진행해주신답니다.
강사님의 시범 이후에 모두 따라서 오물 조물 ~
본인의 화분에 귀여운 다육이들을 심어봅니다. 모래도 만지고, 흙도 만져보면서 식물과 하나되는 시간이에요~
플라워 테라피 수업은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데,
대기자 까지 있을정도로 인기 강좌 에요^^ 다들 어찌나 열심이신지, 그만큼 참여하신분들의 열정도 넘쳐나는 것 같습니다. 다들 본인의 작품을 만들기에 여념이 없네요.
꼼꼼하게 알려주시는 강사님의 모습.
평소에 식물을 잘 못키우는 분들까지도, 잘 키울 수 있도록 상세하게 알려주시는 모습이에요. 이름도 잘 기억할 수 있게 몇번이나 알려주시고요^^ 이번 다육이 이름중에도 특히 "흑법사"라는 이름이 아주 독특하죠?
이제 다 완성이에요~! 다들 어찌나 잘 하시는지~~~
처음 참여하시는 분도 있는데 너무 잘 만드시더라고요^^ 마지막에 내화분 찜뽕!~ 스티커를 붙여주고, 다 함께 모아놓고 사진을 찰칵! 다같이 흐뭇하게 바라보는 모습이 너무 예뻐요~^^
오늘 플라워 테라피는 귀여운 다육이를 노란 화분에 심어보는 시간이었어요!
내가 심은 화분을 싱글벙글 기쁜 마음으로 들고가시는 모습이 너무 기분 좋아보였습니다. 참여해주신 장덕한방병원 환우님들과, 열정적으로 알려주신 김사라 강사님께 감사드립니다~ ^^* 장덕한방병원의 플라워 테라피는 2주에 1번씩 수요일 오후2시 30분 부터 진행됩니다. 다음번에 다시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