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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예약나의 어지럼증의 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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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겨울철 발생하는 어지럼증, 방치하면 문제 생길 수 있어
▶산업일보 "겨울철 발생하는 어지럼증, 방치하면 문제 생길 수 있어" 기사 원문 바로가기 절기상으로 입춘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조금씩 따뜻해지기 시작하더니 다시금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겨울철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날씨가 추워지면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다양한 질환에 노출될 수 있다. 그중에서 사람들이 가장 흔하게 겪는 질환 중 하나는 바로 어지럼증이다. 갑자기 어지러운 증상을 느끼거나 현기증이 생겨 메스꺼운 느낌을 받은 경험은 누구나 한 번쯤 있을 것이다. 그만큼, 어지럼증은 누구나 일상 속에서 흔하게 겪을 수 있는 질환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지럼증은 제때 치료를 받기보다는 ‘괜찮아지겠지’라고 생각하면서 방치를 하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치료를 하지 않고 어지럼증을 방치하는 것은 때로는 더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어지럼증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나타나는 질환이다. 우리의 몸은 균형을 잡기 위해 상대적 위치에 대한 지각과 함께 우리 자신 및 주위 물체의 움직임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에 맞춰 행동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필요로 한다. 이때, 우리 몸에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자극을 뇌로 전달해 평형 유지를 시키는 신경로에 문제가 생기면 어지럼증과 함께 자세불안이 발생하는 것이다. 즉, 어지럼증은 우리 몸에서 생기는 특정 부위의 이상을 알려주는 위험신호일 수 있다. 어지럼증의 종류로는 귀의 내이 전정기관 이상에서 오는 말초성 어지럼증, 소뇌, 뇌간 등, 중추신경계 이상에서 오는 중추성 어지럼증, 기립성 저혈압, 저혈당, 부정맥이 원인이 되는 내과질환 어지럼증, 불안증후군, 공황장애, 정신질환이 원인인 심인성 어지럼증 등이 있다. 특히, 중추성 어지럼증은 뇌졸중과 같은 가볍지 않은 질환이 원인이 되어 나타나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어지럼증 증상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를 할 필요가 있다. 어지럼증 진단을 받기 위해 병원을 찾는다면, 다양한 장비를 갖춘 병원을 찾는 것이 도움이 된다. 어지럼증의 경우, 다양한 원인에서 나타나기 때문에 MRI 검사, MRA 검사와 같은 다양한 검사를 실시할 수 있는 병원을 찾는 것이 진단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또, 어지럼증의 치료로 양방치료와 함께 한방치료를 함께 받는 양·한방 협진 치료의 방법도 고려해볼 만하다. 환자마다 몸에 맞는 치료법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한 가지 치료보다는 다양한 치료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양방치료와 함께 한약치료, 공진단 치료, 도수치료와 같은 한방치료를 받는다면 국소 혈행 개선, 신경 안정 효과, 내이 림프순환호전 등의 효과를 가져와 어지럼증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어지럼증 치료를 위해 입원 치료를 고려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어지럼증의 원인이 뇌출혈, 뇌경색, 심장질환과 같은 응급치료를 요하는 질병의 증상일 수 있기 때문에 진단 시 입원이 필요한 경우라는 결론이 나온다면, 안정적인 치료를 위해 입원 치료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글: 장덕한방병원 승현석 원장 |
